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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(경제적인) 자동차 엔진 오일(Synthetic Oil) 갈기
    자동차 2021. 6. 4. 07:51

    전기 자동차가 널리 보급이 되면 아마 엔진 오일을 갈 필요가 없을 것이다.

    그러나 현재 많은 자동차는 개스로 달린다.

    일정 마일리지가 되면 오일을 갈아야 한다.

    보통 엔진 오일을 갈 때가 되면 자동차 정비소에 가 '엔진 오일 갈아달라'고 한다.

     

    한번은 잘 알지 못하는 자동차 정비소에 가서 synthetic oil change를 했더니, 100불 정도를 요구했다.

     

    여기서는 경제적으로 50-60불 정도에 엔진 오일을 가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.

    엔진 오일을 갈 때가 되었다. 어떻게 해야 할까?

     

    1. 차 후드를 열어 어떤 엔진 오일이 필요한지 알아본다.

    자동차마다 엔진 오일의 숫자가 다르다.

     

     

    3.0 VTEC 옆에 오일 넣는 곳을 보면 5W-20이라 되어 있다. 반드시 이 오일을 사서 넣어야 한다.

     

    2. Walmart에 간다(내 경험으로는 월마트가 제일 싸다).

    월마트에서 Synthetic 엔진 오일 5 Quarter를 산다.

    보통 25-35불 사이면 구입이 가능하다.

    자동차의 오일이 5W-20이면 이를 찾아 구입한다.

    되도록이면 Synthetic으로 산다(특별한 브랜드를 찾지 않는다면, 가격이 저렴한 것을 구입해도 상관없다).

     

    보통 3,500마일마다 엔진 오일을 갈게 되어 있으나, 합성오일의 경우 10,000마일 정도를 쓸 수 수 있다.

    보통 엔진 오일보다 3배 정도 더 길게 사용할 수 있으니, 경제적이라 할 수 있다.

     

    자신의 자동차와 동일한 오일을 구입한다.

    이때 자신의 차종에 맞는 oil filter를 함께 구입하면 좋다. 잘 모르면 스킵해도 된다.

    오른쪽에 보면 Oil Filter라고 쓰여 있다.

     

     

    4. 나는 잘 아는 단골 정비소를 찾아 가는데, 20불 정도 낸다.

    아마 대부분의 정비소는 이것보다 좀더 달라고 할 것 같다.

    평소에 잘 알고 있는 자동차 정비소에 가서 엔진 오일과 오일 필터를 가져 왔는데, 오일 체인지 가격이 얼마인지 물어본다. 아니면 미리 전화로 물어본다.

     

    5. 캘리포니아의 어떤 월마트에서는 오일 체인지를 해 준다.

    그렇다면 이곳에서 synthetic 오일 체인지를 요구하면 된다.

    보통 3,500마일 스티커를 붙여 주는데, 10,000마일까지는 괜찮다.

     

    이렇게 하면 총 경비가 50-60불 정도로 40-50불 정도 경비가 절감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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